김승연 회장, 한화토탈에너지스 방문…“흔들림 없이 나아가자”

시간 입력 2025-06-17 15:22:26 시간 수정 2025-06-17 1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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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현장 경영…한화토탈에너지스 찾아 임직원 격려

김승연 회장이 한화토탈에너지스 연구소에서 연구원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으로 17일 그룹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사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석유화학업계의 장기 불황으로 분투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R&D 경쟁력, 안전경영의 ‘Back to Basic’을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급격한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하고 예측하기 힘든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원가절감과 공장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혼신의 노력과 동시에 끊임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먼저 홍보관을 방문해 공장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장으로 이동해 주요 생산설비를 점검했다. 이후 대산공장 방재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맵 방재 시스템과 RMS(Remote Monitoring System) 기반 실시간 출동 훈련 시연을 지켜봤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330만㎡(약 100만평) 규모의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은 국내외 석유화학기업 중 유일하게 단일 단지 내에 원유정제설비CFU(CFU, Condensate Fractionation Unit)와 NCC(NCC, Naphtha Cracking Center),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김 회장은 이날 한화토탈에너지스 연구소를 방문해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 CCU를 살펴보고 개발담당 직원의 설명을 들었다. 이후 김 회장은 직원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이날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에게 “담대한 도전을 하는 이들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있다”며 “그룹의 에너지·소재 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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