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기대작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테스트 임박… 시간 넘나드는 하드코어 액션

시간 입력 2025-06-18 15:54:00 시간 수정 2025-06-18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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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부터 72시간… 스팀 통해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 진행
언리얼 5 기반의 다크 판타지 오픈월드와 몰입도 높은 전투 시스템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 제공

20일 오후 4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크로노 오디세이’ CBT가 진행된다. <출처=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기대작으로 꼽히는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losed Beta Test)가 임박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는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72시간 동안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광활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독창적인 전투 ▲ 정밀하면서도 묵직한 액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낮과 밤 등의 요소를 통해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콘솔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된 야심작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콘솔(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으로 플레이 가능한 온라인 액션 RPG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패키지 방식으로 판매하며, 올해 4분기 중 완전한 플랫폼 동기화 및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사 크로노스튜디오와 함께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오후 4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크로노 오디세이’ CBT가 진행된다. <출처=카카오게임즈>

특히 이번 신작은 묵직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소울라이크 느낌의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하드코어한 액션 RPG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개발진은 “서구와 동양의 시각적 전통 모두에서 영감을 받아 다크 판타지 특유의 거칠고 중후한 미학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코스믹호러 SF 요소를 결합했다”며 “크로노 오디세이의 세계관과 무드 디자인에서 보여지는 하드코어함은 서사 중심적 몰입감을 올리기 위한 장치”라고 전했다. 또한 “게임 내 전투는 액션성을 강조하며 기본적인 요소 외에도 회피와 방어 등 액션을 활용해 전투의 몰입도를 높였다”면서 “무기 중심의 강렬한 전투에 액션 RPG의 민첩한 반응성을 결합했으며, 이용자는 전략적인 스킬 선택과 유연한 무기 전환을 통해 전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자유로운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 내 주무대인 ‘세테라’는 지역 별로 일어난 사건 중심의 상황을 전달하기 위한 공간이다. 과거와 미래가 충돌하고 신과 인간, 보이드라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얽혀 기존 세계의 법칙이 무너진 공간이라는 설정이며, 이용자는 이곳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시련’, ‘미궁’, ‘필드 보스’ 등 콘텐츠를 발견하고 다양한 인물과 적들을 만나며 세계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게 된다.

플레이 과정에서 이용자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오픈월드의 구석 구석을 탐험하며 스스로 성장과 모험의 경로를 설정하게 된다. 멀리 보이는 높은 산과 강 모두 직접 가볼 수 있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뜻밖의 보상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유형의 몬스터와 조우할 수도 있다. 또한, 퀘스트 표시를 따라가는 성장이 아닌,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해 과거의 흔적을 추적하거나 미래를 미리 엿보는 방식으로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20일 오후 4시부터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크로노 오디세이’ CBT가 진행된다. <출처=카카오게임즈>

특히 ‘크로노텍터’ 시스템은 ‘크로노 오디세이’의 핵심 즐거움 포인트로 꼽힌다. 이용자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적의 시간을 느리게 하거나 주변의 환경을 과거로 되돌려 더욱 입체적인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개발진은 “크로노텍터는 적의 시간을 제어해 느리게 하거나 주변의 환경을 과거로 되돌리는 등 시간과 공간의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는 게임 내 여러 콘텐츠에서 기믹 해제나 미로 찾기 등 여러 퍼즐을 해결하는 요소로도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CBT에서도 이러한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가 참여자들의 큰 관심 대상이 될 전망이다. 개발진 측은 “PvP에서는 공정성 유지를 위해 일부 사용이 제한되지만 전략적인 맵 컨트롤이나 탈출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도 “이번 CBT에서는 PVP 진행 시 크로노텍터를 사용 가능하도록 설정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분들의 데이터와 피드백을 받으려 한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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