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KF-21 20대 최초 양산 잔여 계약 체결

시간 입력 2025-06-26 15:43:18 시간 수정 2025-06-26 15: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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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부터 공군 전력화 예정

비행중인 FK-21 복좌형 4호기. <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6일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 KF-21 최초양산 잔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KF-21 총 20대와 후속군수지원(기술교범, 교육 등)을 포함해 총 2조3900억원 규모다.

방위사업청은 2024년 3월 제16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KF-21 최초양산 항공기 총 40대를 2028년까지 공군에 인도하는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를 근거로 지난해 6월 최초양산(우선) 20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최초양산 물량 총 40대에 대한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KF-21 체계개발사업은 공군 퇴역 및 노후 전투기인 F-4와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운용 개념에 적합한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국가 핵심 방위사업이다. 2026년 체계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공군에 전력화할 예정이다.

KF-21 최초양산 사업은 여러 차례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치는 등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부와 공군, 방사청, 체계개발업체 등 관련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KAI 관계자는 “우리 공군의 전력 강화와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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