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다이소서 이너뷰티 브랜드 ‘리튠’ 제품 판매한다

시간 입력 2025-07-01 08:52:38 시간 수정 2025-07-01 08: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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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오는 7월 2일 다이소몰에서 이너뷰티 브랜드 ‘리튠’ 판매
다이소 입점 뷰티 브랜드 ‘바이 오디-티디’, 고물가 장기화에 판매 호조

서울에 위치한 한 다이소 매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LG생활건강의 뷰티 제품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LG생활건강은 다이소 내 판매 제품 범위를 이너뷰티(Inner Beauty·먹는 화장품)까지 확장했다.

1일 아성다이소의 공식 어플인 다이소몰은 ‘국민 건강 프로젝트 2025 건강식품’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해당 기획전은 신제품부터 출시 예정인 제품까지 총 59개의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기획전 제품 중 다이어트 보조제 등을 포함한 이너뷰티 제품은 20개다. 이너뷰티란 내면과 아름다움의 합성어로, 몸속부터 건강을 갖춰 아름다움을 가꾼다는 뜻이다.

이중에서도 온라인몰에서 오는 7월 2일 판매 예정인 LG생활건강의 ‘이너뷰 바이 리튠’(이하 리튠) 브랜드 제품은 총 8개로, 판매 제품 중 가장 높은 비율(40%)을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다이소 전용 건기식 브랜드인 리튠 론칭 사실을 알렸다.

해당 브랜드 론칭으로 인해 LG생활건강은 처음으로 건기식 분야에서 다이소 전용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리튠의 신제품으로 건기식인 콜라겐 더마스틱, 히알루론산 더마스틱, 루테인 지아잔틴, 다이어트 가르시니가 있다. 또 일반식품으로 진한 레드 석류 콜라겐, 레티놀 리포좀C, 비눌린 워터믹스, 칼륨 밸런스 전해질 워터가 있다. 모든 제품의 가격은 5000원이다.

리튠 관계자는 “이너뷰 바이 리튠 제품들은 우수한 품질에 가성비까지 갖춰 매일 ‘이너뷰티-웰에이징 루틴’을 실천할 수 있다”라며 “고객 니즈에 맞는 유효 기능 성분을 부담 없이 보충할 수 있는 이너뷰 바이 리튠을 통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화한 고물가에 다이소에 출시한 화장품의 높은 수요가 확인되면서 LG생활건강이 이너뷰티 확장까지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9월 LG생활건강은 다이소 전용 브랜드로 자사 화장품 브랜드 CNP의 세컨드 브랜드인 ‘바이 오디-티디’를 선보였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은 출시 9개월 만인 지난 5월 말 기준 다이소에서 100만개 이상 팔렸다. 특히 ‘스팟 카밍 젤’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다이소몰의 ‘SNS핫템’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성장세인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 역시 LG생활건강의 다이소 이너뷰티 분야 입점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1조1942억원으로 추산됐다. 이후 올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1조9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LG생활건강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 ‘생활정원’ 역시 지난 5월 기준 CJ올리브영에 입점한지 한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포를 돌파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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