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경동나비엔·서울대와 공동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MOU

시간 입력 2025-07-09 13:51:44 시간 수정 2025-07-09 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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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것으로 3개 기관은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공동 개발한 보일러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시범 세대를 제공하고 공동주택에 반영 가능한 설계를 한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설계와 성능 테스트를 담당하고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에너지 절감 데이터 분석, 기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여름철 냉방 에너지 절감을 위해 경동나비엔의 제습 환기 시스템을 에어컨과 연동한 스마트 냉방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 보일러는 포스코의 고내식성 강판 ‘포스맥’을 적용하고, AI 기술로 온수 사용 패턴에 맞춰 자동 작동해 물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으로 개발되는 보일러 시스템을 접목시켜 10월 말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오티에르’ 단지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동주택 에너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효과 10% 이상 달성을 목표로 냉난방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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