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팀코리아와 美 태양광 발전사업 동반 진출

시간 입력 2025-07-10 15:50:25 시간 수정 2025-07-10 1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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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총 7500억원 규모의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금융조달을 완료하고 착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프로젝트명은 ‘LUCY’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북서쪽 지점 콘초 카운티에 3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로 1173만5537㎡ 부지에 약 7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본 사업의 개발단계부터 참여해 지분 투자, 기술 검토, 태양광 모듈 공급을 담당한다. 시공은 현지 건설사인 프리모리스가, 운영은 한국중부발전이 맡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8월, 프로젝트 펀드 투자계약 및 사업권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5월에 계통연계실사 및 전력계통연계계약 등 현지 전력망 운영을 위한 각종 인허가를 마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본 태양광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수소, 해상풍력, 송변전 등 에너지 산업 전반의 핵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시장 투자 개발형 사업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세대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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