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학군지에 역세권”…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폭염에도 방문객 ‘인산인해’

시간 입력 2025-07-11 17:45:00 시간 수정 2025-07-14 0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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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14㎡, 1010가구 규모 조성…84㎡ 5억 초중반
인천지하철 검단호수공원역 지난달 개통…직선거리 700m

11일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 내 설치된 단지 모형도를 보고 있다. <사진=박수연 기자>
11일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 내 설치된 단지 모형도를 보고 있다. <사진=박수연 기자>

“학군, 역세권 모두 갖춘 입지라고 볼 수 있죠. 김포부터 인천 주민들까지 인근에서 갈아타기에는 최적의 단지라고 봅니다” (김포거주·50대 여성)

11일 인천 서구 당하동 일대에서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33도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앞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천막 밑에서 휴대용 선풍기까지 대동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 방문객은 “입장을 위해서는 최대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시공하는 단지로, 인천 검단신도시 AA2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 84~114㎡, 총 10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521가구, 84㎡B 180가구, 112㎡A 74가구, 114㎡A 235가구 등이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분양가는 전용면적별로 84㎡가 5억57000만~6억1700만원, 112㎡가 6억4300만~7억1400만원, 114㎡가 6억6400만~7억340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김포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한 50대 여성 방문객은 “인근 검단신도시 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이기 때문에 인천이나 김포에 거주 중인 무주택자가 갈아타기에는 최적의 단지라고 생각한다”며 “분양가격 대비 전용면적, 입지가 뒤처지지 않는다고 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 84A㎡와 114A㎡ 유닛이 조성돼 있었다. 견본주택 입구부터 시작된 줄은 내부 유닛까지 길게 이어져 있었다.

11일 인천 서구 일대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방문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사진=박수연 기자>
11일 인천 서구 일대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방문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사진=박수연 기자>

전용 84A㎡ 유닛은 방2개와 거실, 화장실, 알파룸1개 등으로 이뤄져 있었다. 알파룸은 기본옵션으로 제공되며 주방수납확장형 옵션 적용 시, 거실 공간을 늘리고 주방장식장과 아일랜드 식탁, 슬라이딩 도어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인천 서구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한 부부는 “당초 전용 114㎡를 보러 방문했지만 전용 84㎡ 공간이 효율적으로 잘 빠졌고 분양가가 합리적이라고 느껴 84㎡를 선택할까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전용 114A㎡는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2개, 알파룸 1개 등으로 조성돼 있다. 다만 84㎡와 달리 알파룸을 주방으로 확장하는 옵션은 없다. 하지만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이 기본으로 조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포베이 판상형 구조인 만큼 맞통풍에 유리하고 침실 붙박이장에 매립형 돌출이 없어 깔끔한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11일 인천 서구 일대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내 마련된 전용면적 84㎡A(위)·114㎡A(아래) 유닛.<사진=박수연 기자>
11일 인천 서구 일대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내 마련된 전용면적 84㎡A(위)·114㎡A(아래) 유닛.<사진=박수연 기자>

방문객들은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의 장점으로 교통입지를 꼽았다. 단지는 지난달 말 개통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이 근접하기 때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은 직선거리로 단지와 716m 떨어져 있으며 신검단중앙역은 직선거리 909m 떨어져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바로 앞 중학교와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5인 가구가 거주할 집을 보러 온 40대 여성은 “자녀들이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입주할 즈음에는 초등학교가 개교할 것으로 예상돼 마음이 놓인다”며 “교통여건에 대한 걱정도 했지만 인천지하철 연장선이 개통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1순위 청약은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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