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307억원…전년比 8.2% 증가

시간 입력 2025-07-18 13:55:58 시간 수정 2025-07-18 13: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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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5조1763억원, 영업이익 4307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16조7344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까지 연간 수주 목표 31조1000억원의 53.7%를 채웠다. 수주잔고는 94조 7613억원이다.

매출은 15조1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430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측은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한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주요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들어 뚜렷한 영업이익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5410억원이며 부채비율은 167.9%,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45.3%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도적 기술 역량과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올해 대형원전·SMR과 태양광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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