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층간소음 저감 기술로 최고 등급 인증 획득

시간 입력 2025-07-21 09:07:52 시간 수정 2025-07-21 09: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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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차단에 탁월한 금속 코일 스프링 적용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NonNo-LT500(왼쪽) 및 NonNo-SP60 이미지.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인 ㈜아노스와 공동개발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2종류’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중량 및 경량충격음 모두 가장 높은 등급인 1급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인정받은 바닥구조는 진동 차단에 탁월한 방진용 금속 코일 스프링을 바닥 완충재에 적용해 충격과 진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기존에 기계‧설비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던 방진 기술을 건축 바닥 구조에 혁신적으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공동주택의 표준 바닥 구조 두께인 320mm(콘크리트 슬래브 210mm + 마감 두께 110mm)에서 추가적인 두께 증가 없이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스티로폼(EPS)과 합성고무(EVA)를 적용한 바닥구조를 개발해 LH로부터 2급 및 3급 인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 1급 바닥충격음 차단구조까지 인정받으며 1~3급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서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인정받은 바닥구조가 실생활에서 충분히 성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검증과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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