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수면분석 AI ‘슬립트랙’ 탑재…만성질환 관리 기능 강화

시간 입력 2025-07-24 14:28:29 시간 수정 2025-07-24 14: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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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체중 등 건강 지표와의 연관성 확인 가능
수면 데이터 기반 임상 연구·공동 마케팅 협력 예정

카카오헬스케어는 국내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과 만성질환 관리에 인공지능(AI) 수면 분석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카카오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국내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대표 이동헌)과 만성질환 관리에 인공지능(AI) 수면 분석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하반기 중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앱에 에이슬립의 수면 분석 AI ‘슬립트랙(SleepTrack)’을 탑재한다. 또한 수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임상 연구와 공동 마케팅 등 폭넓은 협력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파스타 앱에 적용될 슬립트랙은 수면 시 스마트폰을 가까이 두기만 하면 이용자의 수면 중 호흡 소리를 기반으로 수면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해준다. 이용자들은 수면 시간과 수면 패턴은 물론, 얕은 잠·깊은 잠·렘수면 등 수면 상태 비율을 포함한 상세 수면 분석 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해, 이를 바탕으로 건강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으로 파스타 앱 하나로 별도 기기나 비용 없이 수준 높은 수면 분석이 가능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수면 분석 결과는 파스타 앱에 자동으로 기록돼 체중∙혈당 등 다양한 건강 지표와의 연관성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헬스케어는 혈당과 비만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수면 분석 기능까지 추가하며 파스타 앱의 만성질환 관리를 더욱 고도화한다. AI 식사 기록, 웨어러블 기기 연동을 통한 운동 자동 기록, rPPG(원격 광혈류측정) 기술 기반 스트레스 측정에 이어 수면 분석 AI까지 더해 파스타 앱을 개인 맞춤형 만성질환 건강관리 서비스로 진화시킨다는 목표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만성질환은 식사, 운동,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수면과도 직접적인 관련성이 높은데 이번 협업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한층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적용을 통해 파스타 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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