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29CM, 성수동에서 프래그런스 매장 오픈…이구홈 1분 거리
“고객 경험 강화하고 새로운 접점 넓히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 확대”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무신사가 오프라인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는 최근 패션 분야 외에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오픈한데 이어 프래그런스(향수) 매장 개점을 앞두고 있다.
24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의 자회사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62에서 29’(이구어퍼스트로피) 프래그런스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매장의 정확한 오픈 날짜와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구어퍼스트로피는 이십구센티미터에서 지난해 선보인 자체 브랜드(PB)다. 현재 주방용품과 파자마, 조명, 식기 등 15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이구어퍼스트로피 프래그런스 매장에서 주축으로 선보일 프래그런스 관련 제품은 디퓨저와 석고 방향제 등 총 7종이다.
이구어퍼스트로피는 이십구센티미터 모바일 어플과 이십구센티미터의 오프라인 공간인 이구홈 성수 한켠에서 판매 중이다. 다만 이구어퍼스트로피를 전면에 내세워 오프라인 매장을 낸 경우는 처음이다. 해당 매장에서 무신사의 자체 PB 상품 외에 타사 상품은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다.
이렇듯 최근 오프라인 거점을 확장 중인 무신사는 패션 이외의 카테고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십구센티미터는 지난 6월 20일 서울 성수동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이구홈 성수’를 오픈한 바 있다. 이구홈 성수는 오픈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기록했다.
해당 매장은 이구어퍼스트로피 프래그런스 매장과 100m 가량 떨어져있다. 초반 흥행을 발판 삼아 성수동 일대에서 다양한 카테고리 PB 상품의 존재감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십구센티미터 관계자는 “이십구센티미터의 브랜드 정체성을 온·오프라인에서 일관성 있게 전달하면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새로운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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