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 인재 한자리에”…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 성료  

시간 입력 2025-08-11 09:21:25 시간 수정 2025-08-11 09: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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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소나무 팀, ‘고효율 재선충 유인트랩’으로 대상 수상

제 14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참석자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자사가 주최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 본선 대회와 시상식이 지난 6~8일 사흘 동안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고 강조하면서 시작된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현재까지 1만8000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 주제는 지난해와 같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다.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한 758팀(1516명)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뤘다.

지난 4월 1차 예선에서는 연구계획서 서류 심사로 758팀 중 104팀이 선발됐다. 이후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20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소나무 재선충 유인 트랩의 문제점 및 한계점을 보완한 고효율 유인 트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춤추는 소나무팀(성주여자고 김주은, 노윤아 학생, 지도교사 장영규)이 수상했다. 날씨와 해충의 활동 시간에 맞춰 유인 효율을 높이고, 자원 낭비는 줄이는 똑똑한 방제 방법으로 주목을 받았다.

상금은 총 2억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대상팀에게는 4000만원, 금상 2팀에 각 2000만원, 은상 2개팀에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5개팀은 해외 유수의 과학 기관과 유명 공과대학 및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 견학 등 해외 탐방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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