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판교 타운홀에서 ‘가디스오더’ 사전체험회 및 인터뷰
“도트 그래픽·픽셀 아트 감성”으로 레트로 매력 극대화 강조
전투·파밍·엔드 콘텐츠로 깊이 있는 액션 RPG 재미 완성
“유저 친화적 BM·60프레임 지원으로 완성도 높였다”

8월 7일 판교 타운홀에서 진행된 ‘가디스오더 미디어 사전체험회 및 인터뷰’ 현장에서 픽셀트라이브의 이정환 시스템 디렉터(왼쪽부터), 최진성 총괄 디렉터(PD), 배정현 대표, 정태룡 콘텐츠 디렉터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예림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하반기 반등을 책임질 신작 ‘가디스오더’가 9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개발사 픽셀트라이브와 함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지난 7일 성남 판교 타운홀에서 ‘가디스오더 미디어 사전체험회 및 인터뷰’ 자리를 마련하고 게임을 소개했다.
현장에는 픽셀트라이브의 배정현 대표, 최진성 총괄 디렉터(PD), 정태룡 콘텐츠 디렉터, 이정환 시스템 디렉터가 참석해 개발 과정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를 전했다.

‘가디스오더’는 암울한 미래가 담긴 예언서로, 왕국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주요 서사의 핵심이 된다. <출처=시연 화면 캡쳐>
게임 소개를 맡은 최진성 PD는 “가디스오더는 도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3인 태그 기반 횡스크롤 액션 RPG”라며 “핵심 경쟁력은 ▲픽셀아트 ▲스토리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 ▲수집과 성장의 재미 ▲이것들을 전부 아우르는 높은 완성도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캐릭터와 배경, 오브젝트에서 UI 아이콘에 이르기까지 전부 순수한 픽셀 아트로 제작된 것이 핵심 아이덴티티”라며 “픽셀 아트 고유의 감성과 섬세한 디테일로 깊은 몰입감과 향수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가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우는 차별화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게임의 타이틀이자 주요 요소인 ‘가디스오더’는 암울한 미래가 담긴 예언서로, 멸망이 예언된 왕국 ‘카플란’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주요 서사의 핵심이 된다.
여신의 명령을 받은 왕녀 ‘리즈벳’은 ‘가디스오더’의 화신 ‘시아’와 함께 기사단을 결성해 왕국 전역을 돌며 세계를 구할 방법을 모색한다. 이용자는 메인 시나리오 ‘여신의 임무’를 통해 예언 속 재앙을 막으려는 리즈벳과 동료들의 여정을 따라가며 기본 시스템을 익히고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으며, ‘스토리 이벤트’를 통해 특정 기사의 과거와 다양한 지역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까지 즐길 수 있다.

신작 ‘가디스오더’의 도전 콘텐츠인 ‘북부전선’은 캐릭터와 스킬 조합의 재미를 제공한다. <출처=시연 화면 캡쳐>
또한 최 PD는 “가디스오더의 핵심 중 하나는 전투 시스템”이라며 “쉬운 조작으로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전략의 깊이가 있는 액션 전투를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은 단순하지만 게임 후반부로 가면서, 횡스크롤이라는 제약된 환경 안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보스 패턴이 등장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투 콘텐츠의 첫 번째는 ‘의뢰’이고, 이것이 가장 핵심적”이라며 “가디스오더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성장 재료를 수집할 수 있는 파밍형 도전이고, 총 4개 종류의 던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85개 정도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음은 ‘전술 훈련’이며, 이는 기본적으로 모의 전투 훈련이고, 후반부의 엔드 콘텐츠에 도달하기 전에 강함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콘텐츠”라고 말했다.

신작 ‘가디스오더’의 도전 콘텐츠인 ‘북부전선’은 캐릭터와 스킬 조합의 재미를 제공한다. <출처=시연 화면 캡쳐>
특히 도전 콘텐츠인 ‘북부전선’과 ‘검은균열’ 등은 큰 재미 포인트인 ‘조합’을 통한 전투 전략의 재미를 제공한다. 최 PD는 “북부전선부터는 엔드 콘텐츠에 가깝고, 강력하고 공략하기 어려운 스테이지들이 준비돼 있으니, 매주 변경되는 색다른 ‘월드 룰’과 다른 모드에 맞춰 도전해볼 수 있다”며 “플레이어 랭킹이 존재하기에 다른 유저와 경쟁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 PD는 “검은 균열은 강력한 보스들로 구성된 최고 난이도 콘텐츠”라고 전했다. 이어 “검은 균열 콘텐츠에 패턴 등 굉장히 많은 공을 들였고, FGT 등 앞선 테스트에서 액션 RPG로써 재밌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영웅 기념비’는 앞선 (던전) 콘텐츠에서의 랭킹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핵심은 ‘전투 리플레이’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8월 7일 판교 타운홀에서 진행된 ‘가디스오더 미디어 사전체험회 및 인터뷰’ 현장에서 픽셀트라이브의 이정환 시스템 디렉터(왼쪽부터), 최진성 총괄 디렉터(PD), 배정현 대표, 정태룡 콘텐츠 디렉터가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이예림 기자>
한편, ‘가디스오더’는 수익모델(BM) 측면에서도 플레이 재미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를 꾀했다.
최 PD는 “BM은 모바일 게임에 익숙한 구조를 따르고 있으나, 게임을 즐기는 데 부담을 낮추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캐릭터 수집과 육성 측면에서 기존 모바일 게임의 문법을 기반으로 유저 친화적인 구조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픽셀트라이브의 전작 ‘크루세이더 퀘스트’ 팬덤의 기대감도 ‘가디스오더’에서 더욱 높아진 퀄리티를 통해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정현 대표는 “가디스오더의 프레임은 현재 60프레임까지 지원을 하고 있고, 기기 사양에 따라 조절도 가능하게끔 만들었다”며 “(전작)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아마 30프레임정도였고, 사양이 좋아지다보니 욕심을 좀 더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고, 그건 2등신 캐릭터였는데,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때리는 액션 구현할 때 노력을 했다”며 “그런 부분에서 부드러운 프레임이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9월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디스오더’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번체, 스페인어의 총 6개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 PD는 “현재 소프트 런칭을 4개 국가에서 진행 중인데, 이 빌드에는 한국어 풀보이스가 적용되어 있다”며 “향후 일본어 보이스 추가를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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