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이아이파이, 텍스트로 16가지의 게임 그래픽 제작·편집
잇츠유어프라임타임, 넥셀론 비롯해 IP 스튜디오·제작사 협업

네이버 D2SF가 투자한 게임제작 AI 스타트업 ‘앵커노드’가 게임의 아트워크를 자동생성하는 플랫폼 ‘게임에이아이파이(GameAIfy)’를 정식 출시했다. <출처=앵커노드>
네이버 D2SF가 투자한 게임제작 AI 스타트업 ‘앵커노드’가 게임의 아트워크를 자동생성하는 플랫폼 ‘게임에이아이파이(GameAIfy)’를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앵커노드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게임사의 제작 효율을 높이는 비즈니스를 더욱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에이아이파이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이미지, 모션, 배경 등을 자동 생성하는 게임 그래픽 제작 AI(인공지능) 플랫폼이다. △포즈 변화 △캐릭터 의상 다양화 △배경 제거 등 게임 개발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16가지 작업을 간편하게 제작 및 편집할 수 있다. 특히, 창작자 고유의 그림체를 유지하면서도 생성된 그래픽의 일관성을 보장해, 게임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해치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게임에이아이파이는 지난 2월부터 CBT를 진행해,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꾸준히 고도화됐다. 이를 바탕으로, 7월에 진행한 1차 업데이트 이후 한 달만에 DAU가 8배 증가했고, 일일 이미지 생성 건수도 10배 이상 늘었다.

마이시티에서(왼쪽부터) 스냅타운으로 리마이스터링된 작업물 이미지. <출처=앵커노드>
비즈니스 도입사례도 확대되고 있다. 앵커노드는 게임 퍼블리셔 넥셀론의 게임 IP(지식재산) ‘마이시티’를 게임에이아이파이로 7일 만에 리마스터링해, ‘스냅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재출시했다.
인기 캐릭터 IP ‘깜자’는 앵커노드의 게임 설계 모듈과 게임에이아이파이를 활용해 20일 만에 리마스터링돼, 출시 하루 만에 토스 인기게임 10위에 올랐다. 또한, 자체 게임 ‘브레인롯: 틀린그림찾기’ 제작에도 게임에이아이파이를 활용했다. 수십 장의 틀린그림 콘텐츠와 캐릭터 리마스터링을 AI로 자동 생성해 제작 비용을 약 95% 절감하고, 제작 기간도 크게 단축했다.
원재호 앵커노드 대표는 “게임에이아이파이는 반복적인 그래픽 작업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줄여, 개발자가 창의적인 작업에집중할 수 있게 돕는 실전형 AI 파트너”라며 “정식 출시를 계기로 프리셋 마켓플레이스, 팀 협업 기능 등 크리에이터 중심의 워크플로우 기능을 더해 게임 그래픽 제작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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