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이사회 의장 맡아
샨드라 CEO는 이사회 멤버로 활동

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부문 대표. <출처=네이버>
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부문 대표가 네이버의 북미 개인간거래(C2C) 플랫폼 포시마크를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됐다.
포시마크는 11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마니시 샨드라 현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고 오는 10월 1일부로 김남선 대표가 신임 CEO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네이버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시절이던 2023년 1월, 약 1조 6000억원 규모의 포시마크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끈 핵심 인물이다. 인수 이후에도 지난 4월부터 포시마크 이사회 집행 의장직을 맡아 회사 운영에 관여해왔다.
포시마크 측은 “김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사업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전략적 지침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CEO 임명은 그의 높은 기여도와 회사의 추가 성장을 이끌 준비가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011년 포시마크를 공동 창업한 마니시 샨드라 CEO는 CEO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이사회 멤버로 남아 회사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임 CEO로 내정된 김남선 대표는 “포시마크의 CEO를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대가 크다”며 “샨드라 CEO가 쌓아온 강력한 기반 위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포시마크 커뮤니티에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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