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업장서 브라질 선주사 감독관 추락사  

시간 입력 2025-09-03 16:44:58 시간 수정 2025-09-03 1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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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거제 사업장 전경. <사진제공=한화오션>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발주처 소속 외국인 감독관이 해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창원해경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바다에서 심정지 상태의 30대 브라질 국적의 남성 A씨를 구조했다. 사업장 내 해양플랜트 선박 선미 상부 구조물이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하며, A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해경과 한화오션 등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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