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인수를 추진한다. 본업인 철강 업황의 불황이 길어지자, 해운업 진출을 통해 시너지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삼일pwc, 보스턴컨설팅그룹 등과 계약을 맺고 HMM 인수 관련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가 HMM 인수에 나설 경우 산업은행이 보유한 지분을 매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산업은행은 HMM 지분 36.02%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달 HMM이 밝힌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산은 지분은 30%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산은의 HMM 보유지분 가치는 약 7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포스코그룹 측은 “향후 성장성이 유망하고 그룹 사업과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지를 검토하는 수준”이라며 “인수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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