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美 구금사태 비상 대응 체제 가동…현신균 사장 “임직원 안전과 권리 보장”

시간 입력 2025-09-08 15:57:08 시간 수정 2025-09-08 15: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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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 가동, 정부·그룹과 공조…직원 안전 최우선
법적 지원·의료 지원 총동원…현지 상황 종결 시 귀국 추진

LG CNS 사옥. <출처=LG CNS>

LG CNS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며 직원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8일 IT업계에 따르면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는 임직원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회사는 구금이 시작된 직후부터 직원들의 안전한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사 차원의 비상 대응을 이어왔다”며 “LG그룹, 자사,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 아래 총력 대응을 이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LG CNS 소속 일부 직원도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 대표는 “본사 비상대책위원회와 미주 법인, 최고인사책임자(CHO), 사업부 중심의 현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실시간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법적 지원, 약품 공급, 면회 지원 등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협력사 직원까지 포함해 안전과 권리 보장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마련했다”며 “현지 상황이 마무리되면 전세기를 통해 조속한 귀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 대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해외 근무와 출장 환경 전반을 개선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현지 법규 준수는 물론 임직원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는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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