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응 감지·차량 번호판 감지·에이전트 기반 운영 솔루션 등 선봬

트러스테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주거 기술 특허 6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출처=트러스테이>
야놀자와 KT에스테이트의 합작으로 설립된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주거 기술 특허 6건을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기능부터 관리자의 운영 효율화를 높이는 기술, 나아가 주거 안전을 감지하는 기술까지 주거 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출시한 특허는 크게 △AI기반 실시간 차량번호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RCVA) △AI기반 단지 내 화재 발생 자동 감지와 실시간 대응 신고 및 AI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전자 장치(on site AI) △커뮤니티 시설을 관리하는 전자장치(Operation AI) △아파트 커뮤니티의 고객지원을 자동화하는 방법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개인화 맞춤 서비스와 관리자를 위한 운영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방법(hyper-connected AI) △법률 기반 자연어 응답을 생성하는 방법 등 총 6가지의 특허가 포함됐다.
차량용 번호판 감지 시스템 특허는 트러스테이가 처음으로 서비스 상용화를 이끌어 낸 RCVA(주거용 컴퓨터비전 AI) 기술이다. 해당 특허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번호판 검출과 인식을 분리한 2단계 분리 시스템이 특징으로 모바일 환경이라는 조건과 움직이는 상황 속에서도 번호판을 추적해 인식하거나 여러 개의 번호판 인식이 동시에 가능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6월에는 노크타운 관리자 앱에서 ‘주차위반’ 기능으로 상용화되며 출시 3개월 만에 전국 48개 단지에 적용, 관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90% 이상 높였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커뮤니티 시설을 관리하는 전자장치에 해당하는 오퍼레이션 AI(Operation AI) 역시 상용화된 서비스로 자체 AI 에이전트 프로토콜이 각 단지 별로 복잡한 운영안을 빠르게 학습해, 고난이도 시설 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리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관리 자동화를 실현하며 전국 230여단지에 적용되어 기존 대비 40% 이상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
주거 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특허도 출원됐다. AI기반 단지 내 화재 발생 자동 감지와 AI리포트 장치는 입주민의 안전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 구축에 AI기술이 사용된 첫 사례다. 기존 화재 감지가 카메라와 온도 센서 등 여러 장비를 이용해 화재를 감지하고, 알람 하는 정도에 그쳤다면 트러스테이 AI는 기존 현장에 설치된 CCTV나 하드웨어를 그대로 활용하며 기술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감지-분석-알람-신고-사후보고 총 5단계의 경보 단계를 설정해 AI가 자동으로 신고용 리포트를 만들고 이를 관공서와 연계해 사고 경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의 AI는 원론적인 개념이 아닌 실생활과 서비스를 통해 상용화까지의 성과를 빠르게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관리자의 운영 효율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안전’을 위한 기술 발전과 연구도 성과를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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