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환 대표의 소설 세계관 기반… “유저 선택이 만드는 서사”
듀얼 클래스·크로스플레이·생존 PvP로 완성도 높인 차세대 전투
하반기 MMORPG 격전, ‘더 스타라이트’ 참여로 더욱 뜨거워진다

컴투스의 퍼블리싱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오는 9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처=더 스타라이트 유튜브>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The Starlight)’가 9월 18일 정식 출시한다.
4세대 MMORPG를 표방하는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뒤섞인 멀티버스 세계에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단순한 캐릭터 성장과 전투를 넘어, 유저가 직접 서사에 개입하는 멀티버스 기반 세계관과 몰입형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게임의 핵심은 ‘차원을 넘나드는 서사’다. 총괄 디렉터이자 원작자인 정성환 대표가 집필한 4권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게임은 현대·중세·미래 등 서로 다른 세계가 연결된 멀티버스 구조를 지닌다. 유저는 단순히 캐릭터를 조작하는 것을 넘어, 각 차원의 감정선과 갈등에 개입하며 자신만의 스토리 분기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MMORPG에서 보기 어려웠던 서사적 몰입감을 제공한다.

컴투스의 퍼블리싱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오는 9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처=더 스타라이트 유튜브>
시작은 각 캐릭터의 튜토리얼로부터 출발한다. 엘프, 미노타우르스, 다크엘프, 킬러, 마스코트형 생명체 등 서로 다른 차원에서 온 5명의 주요 캐릭터는 개별적 서사와 감정을 품고 있으며, 유저의 선택‧행동에 따라 관계성과 서사의 흐름이 달라진다. 이후 유저는 정통 판타지 풍의 ‘후르츠 빌리지’를 시작으로, 동양적 정취가 살아 있는 ‘무사마을’, 전쟁의 흔적이 남은 ‘늙은사자의 땅’, 회색빛 고원이 펼쳐진 ‘회색고원’ 등 다양한 지역을 순차적으로 탐험하게 된다.
이와 같은 지역은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이끄는 팀의 아트워크를 통해 구현됐다. 예컨대, 동양풍 사찰 옆에 현대식 커피트럭이 자연스럽게 배치되는 식이다.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가 담당한 음악은 각 지역의 분위기와 시점을 실시간 반영하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과 어우러져 시청각적 몰입을 배가시킨다.

컴투스의 퍼블리싱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오는 9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처=더 스타라이트 유튜브>
또한 전투 시스템에서도 신선한 시도가 엿보인다. ‘더 스타라이트’는 ‘듀얼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각 캐릭터가 두 가지 클래스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컨대 ‘로버’는 도적과 연금술사 클래스를, ‘이리시아’는 치유사와 마법사를 넘나들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이는 유저의 전술 선택지를 넓히며, PvP, PvE, 파티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밖에 스킬 시스템 또한 편의성과 전략성을 고려했다. 캐릭터는 최대 8개의 스킬을 세팅할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프리셋 저장이 가능하다. 자동 발동 기능과 수동 조작을 유기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숙련도에 따라 깊이 있는 전투도 가능하다. 보스 스케줄 시스템과 충돌 유무가 구분된 전장 구조도 유저 편의성과 공정성을 고려한 설계다.

'더 스타라이트'의 대표 PvP 콘텐츠인 '영광의 섬'은 최후 1명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방식의 대규모 생존 경쟁 모드다. <출처=더 스타라이트 유튜브>
특히 유저들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는 바로 대규모 PvP 콘텐츠 ‘영광의 섬’이다. 이 모드는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개인전과 3인 팀 기반의 99인 팀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차 좁혀지는 안전 구역 안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생존 경쟁 콘텐츠다. 전략, 지형 활용, 스킬 활용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전투의 박진감을 극대화한다. 최종 생존자에게는 ‘영광의 증표’라는 특별 재화가 보상으로 주어지며, 유저 간 경쟁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컴투스의 퍼블리싱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오는 9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처=컴투스>
한편, 플랫폼 측면에서도 ‘더 스타라이트’는 유연함을 갖췄다.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크로스플레이 및 리모트 플레이 기능을 제공하며, 브랜드 사이트 런처를 통해 다운로드와 업데이트를 일원화해 기기 변경 없이도 동일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부문장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최적화에 정말 많이 신경을 썼다”고 언급했고,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는 “모바일에서 발열과 조작감을 구현하는데 많이 신경을 썼다”며 “장시간 플레이를 해도 편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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