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협 ‘AI안전함’, ‘노동안전 종합대책’ 대안 주목

시간 입력 2025-09-19 13:32:00 시간 수정 2025-09-19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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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청 통합 안전관리체계 확립·원청의 안전관리 책임 대폭 강화

‘AI안전함’이 원·하청 통합 안전관리체계 확립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약칭 한스협)은 19일 원·하청 통합 안전관리체계 확립의 새로운 해법으로 ‘AI안전함’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AI안전함’은 현장에서 즉시 채택해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안전관리 플랫폼으로, 협력업체가 자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발주처·원청 시스템과 연동해 효율적인 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실천 과제인 원·하청 통합 안전관리체계 확립, 원청 책임 강화, AI·스마트안전기술 현장화를 즉시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구현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과 대구경북, 충북 등 공사현장에 AI 안전함을 적용하고, 협력사와 생성형 AI 기반 CCTV 보고서를 공유하며 현장의 안전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 LH·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농어촌공사·국가철도공단 등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이다.

‘AI안전함’은 챗GPT 기반 CCTV 영상분석으로 추락·끼임·근접 등 각종 위험을 실시간 포착하고, 관리자에게 즉시 위험 경보와 개선 제안을 전달한다. 또한 기상데이터와 CCTV분석 내용 등 각종 자료를 종합 분석해 사고 예측률.위험등급을 산출하고 발주처.원청 보고용 리포트도 자동 제공한다.

현장 조건을 반영한 위험성평가와 TBM(작업 전 회의)은 자동 작성되며, 근로자는 모바일로 참여·서명·공유해 참여형 안전관리를 일상화한다. 14개국어 AI 실시간 통·번역 및 안전방송은 다국적 현장의 언어 장벽을 낮춰 경보·교육·TBM 안내를 즉시 이해 가능한 언어로 제공한다. 발주처.원청은 종합상황판을 통해 협력사 소속 근로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협력사 안전관리자에게 행정·기술적 조치를 요청할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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