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언어로 24일 출시… 태그 액션·클래스 조합·버튜버 컬래버
직접 조작 전투와 콘솔급 액션성… 레트로 감성 ‘픽셀 아트’로 몰입감↑
4분기엔 ‘SM 게임 스테이션’ 예고… 두 신작, 하반기 실적 ‘구원투수’ 될까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가 오는 9월 24일 글로벌 동시 론칭을 앞두고 있다. <출처=가디스오더 홈페이지>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서비스하고 픽셀트라이브(대표 배정현)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가 오는 24일 글로벌 동시 론칭을 앞두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총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픽셀 아트 기반의 감성 그래픽과 콘솔급 액션성, 전략적 전투 시스템이 결합된 게임성으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카카오게임즈는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일부 지역에서 ‘가디스오더’의 소프트 론칭을 진행하며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했다. 이후 전투 밸런스, 그래픽 디테일, 콘텐츠 구성 등 게임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 핵심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출시 기대감을 꾸준히 고조시켜왔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정식 론칭을 기념해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우사다 페코라’, ‘모리 칼리오페’ 등 인기 멤버들이 인게임 콘텐츠로 등장, 기존 팬층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가디스오더’의 전투는 직접 조작과 세 명의 기사를 실시간 교체하는 ‘링크 시스템’이 특징이다. <출처=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수작업 2D 픽셀 그래픽을 기반으로, 캐릭터 표정, 스킬 연출, 컷신 동작 등 세밀한 요소까지 아날로그 감성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3D 중심의 RPG 시장에서 차별화된 아트 스타일을 제시하며, 시각적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전투 시스템은 직접 조작 중심의 ‘태그 액션’ 방식을 채택해, 자동 전투 일색의 기존 모바일 RPG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세 명의 기사를 실시간 교체하며 전투에 참여시키는 ‘링크 시스템’은 회피, 방어, 쳐내기 같은 콘솔 감각의 전투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구현했으며,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고 타이밍을 공략하는 전략적 플레이를 지원한다.
특히 독창적인 ‘링크 시스템’은 전투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는 장치다. 링크 게이지를 활용해 기사 교체 시 자동 연계 공격이 발동되고, 세 명의 기사가 동시에 궁극기를 사용하는 순간에는 강렬한 합동 연출이 펼쳐지며 전투의 클라이맥스를 완성한다. 전투 콘텐츠는 ▲파밍 던전인 ‘의뢰’ ▲매주 전투 규칙이 달라지는 ‘북부 전선’ ▲성장과 보상 모두를 챙기는 ‘전술 훈련’ ▲고난도 보스 중심의 ‘검은 균열’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장기적인 플레이 동기를 제공한다.

‘가디스오더’ 최고난도 콘텐츠 ‘검은 균열’은 가장 도전적인 콘텐츠이며, 다수의 강력한 보스로 구성된다. <출처=카카오게임즈>
특히 지난 17일 공개된 최고난도 콘텐츠 ‘검은 균열’ 프리뷰 영상에서는 강력한 보스와의 치열한 전투, 실시간 액션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담겨, 출시 전 이용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가디스오더’에는 각각 역할과 속성이 뚜렷한 5종 클래스(▲강습 ▲돌격 ▲전술 ▲제압 ▲지원)가 존재한다. ▲광역 딜링의 ‘레티샤’(강습), ▲지속 공격형 ‘티아’(돌격), ▲버프·디버프 전문가 ‘바이올렛’(전술), ▲브레이크 포인트를 무너뜨리는 ‘얀’(제압), ▲회복 서포터 ‘데이나’(지원) 등 캐릭터 간의 시너지와 전략 조합이 전투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투 콘텐츠는 ▲성장 재료를 획득하는 파밍 던전 ‘의뢰’ ▲속성과 난이도에 따른 실력 점검형 콘텐츠 ‘전술 훈련’ ▲월드 룰에 따라 변하는 전략형 전장 ‘북부 전선’ ▲강력한 보스 연전 중심의 최고난도 도전 ‘검은 균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메인 스토리 ‘여신의 임무’ 외에 각 기사들의 숨겨진 과거를 조명하는 스토리 이벤트와 드라마틱한 컷신 연출이 어우러져 게임의 세계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가 오는 9월 24일 글로벌 동시 론칭을 앞두고 있다. <출처=가디스오더 홈페이지>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당초 올해 신작 7종의 출시를 예고했으나 ▲갓 세이브 버밍엄 ▲프로젝트 Q ▲크로노 오디세이 ▲프로젝트 C 등 주요 타이틀의 출시가 내년 2분기 이후로 연기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3분기 ‘가디스오더’에 이어 4분기 자체 개발작인 ‘SM 게임 스테이션’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올 하반기 신작 라인업은 두개의 타이틀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가디스오더’는 단순 신작 이상의 무게를 갖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사전 체험 및 현지화 전략을, 북미·유럽에서는 액션성과 게임성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하며 글로벌 흥행 기반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신작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으나 내년에 계획대로 신작들이 연이어 출시된다면 진정한 턴어라운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2분기 프로젝트Q와 프로젝트C, 3분기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4분기 크로노 오디세이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부분 자체 개발 타이틀이라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픽셀 아트 감성과 콘솔급 액션성을 결합한 ‘가디스오더’는 새로운 모바일 RPG 경험을 선사할 작품”이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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