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출격 임박, MMORPG 매력 발산…“커스터마이징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시간 입력 2025-10-17 13:51:54 시간 수정 2025-10-17 1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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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PC‧모바일 정식 출시… “작년 지스타 공개 후 1년 만”
언리얼 5 기반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제공
‘도전관문’·‘환영금고’·‘대범람’ 등 전략과 협동을 아우르는 독창적 콘텐츠
리모트 플레이 등 편의 기능 강화… 이용자 친화형 BM으로 진입장벽 낮춰

김민규 드림에이지 게임사업3실 실장(왼쪽부터),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가 15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GGX에서 진행된 미디어 대상 ‘아키텍트’ 시연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드림에이지>

드림에이지가 오는 22일 정식 출시를 앞둔 신작 PC‧모바일 MMORPG ‘아키텍트’의 막바지 출시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최근 진행된 시연회에서 구체적인 콘텐츠가 공개됐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월드 구현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인 ‘아키텍트’는 경쟁 요소뿐만 아니라 협동 및 도전 콘텐츠로 다양성을 더했다.

드림에이지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GGX에서 미디어 대상 ‘아키텍트’ 시연회를 열고, 커스터마이징과 초반 튜토리얼, 도전관문 및 환영금고, 균열과 대범람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아키텍트’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다수의 히트작을 제작한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가 총괄한 작품이다.

15일 드림에이지는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GGX에서 미디어 대상 ‘아키텍트’ 시연회를 진행했다. <사진=드림에이지>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는 이날 “MMORPG는 한국 게이머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가장 종합적인 장르”라며 “아키텍트를 개발하면서 유저의 눈높이와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계속 융합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MMORPG라는 장르가 갖고 있는 진입장벽과 호흡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저 분들을 위해 콘텐츠를 세심히 채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 개발을 하면서 뻔한 게임, 남들이 다 하는 게임을 만들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면서 “기존에 우리가 잘 해왔던 장르에 새로운 장르를 융합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아키텍트를 통해 유저분들이 새로운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키텍트’ 플레이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직접 창조하는 과정으로 시작된다. <사진=이예림 기자>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와 드림에이지가 함께 선보이는 초대형 MMORPG이자, 양사가 함께 성장의 방향성을 증명하는 첫 대형 프로젝트”라며 “큰 프로젝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시연을 통해 공개된 ‘아키텍트’의 시작은 게임 캐릭터 생성이며, ▲전사 ▲마법사 ▲전투사제 ▲암살자 ▲사냥꾼 등 다섯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언리얼 5를 활용한 만큼 생동감 넘치고 뛰어난 외형의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다. 피부색, 이목구비, 체형 등 다양한 옵션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얼굴 윤곽, 눈매, 콧대, 턱선, 피부 톤 등의 조절도 가능해 높은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헤어 스타일, 얼굴 화장, 문신 등 다양한 장식 요소를 지원해 유저 취향에 맞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다.

‘환영금고’의 네 가지(비행‧지혜‧도약‧전투)시련에 도전해 클리어하면 보상을 제공받게 된다. <사진=이예림 기자>

또한 ‘아키텍트’는 매일 성장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MORPG 특유의 반복 사냥이나 전투를 넘어, 수집·탐험 등 새로운 방식의 성장 요소가 마련됐다.

대표적인 PvE 콘텐츠인 ‘도전관문’은 다양한 전투 양상과 전략적 선택을 경험하며 실력과 성장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 콘텐츠는 ▲칼바람 황무지 ▲거인의 정원 ▲고동치는 구릉지 ▲별이 떨어진 고원 등 네 가지 지역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은 다시 여러 단계의 관문으로 이어진다.

‘환영금고’는 ‘아키텍트’의 가장 독창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전투뿐 아니라 퍼즐과 비행, 컨트롤 요소까지 아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 전혀 다른 규칙과 방식으로 진행되는 네 가지(비행‧지혜‧도약‧전투)시련에 도전해 클리어하면 보상을 제공받게 된다.

‘대범람’은 다수의 범람이 집중 발생하며 끝에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해야 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출처=드림에이지>

다음으로, 아키텍트의 가장 독창적인 콘텐츠는 ‘범람’과 ‘대범람’이다.

‘범람’은 24시간 내내 필드 전역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는 돌발 PvE 이벤트로, 발생 위치와 보상이 매번 달라지고, 혼자서 클리어하기 어려운 난이도인 만큼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력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또한 ‘대범람’은 서버 전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협동형 콘텐츠이자, ‘축제형 콘텐츠’다. 이는 하루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월드 전체를 뒤덮는 대규모 서버 이벤트로, 서버 전체가 힘을 합쳐 ‘범람’을 클리어한 단계에 따라 최종 보스의 난이도와 보상이 결정된다.

‘균열’은 최대 5인의 파티가 함께 도전하는 협동형 던전 콘텐츠다. <사진=이예림 기자>

이밖에, 최대 5인의 파티가 함께 도전하는 협동형 던전 콘텐츠 ‘균열’과 여러 클랜이 모여 권한과 보상을 두고 경쟁하는 상위권 전용 필드 콘텐츠 ‘거인의 탑’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탐험과 성장의 균형을 갖춘 정통 MMORPG ‘아키텍트’가 완성됐다.

한편, 아키텍트는 오프라인 모드와 리모트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이용자의 성장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 8시간이 제공되며, 특정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0시간까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 외부에서도 부담 없이 기기를 이용해 게임에 접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실사풍 그래픽과 현존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 AAA급 MMORPG ‘아키텍트’가 22일 출시된다. <출처=드림에이지>

수익모델(BM)은 이용자 친화적으로 구성했다. 김민규 드림에이지 게임사업3실 실장은 “확률형 아이템은 코스튬(외형)과 팬텀웨폰 등 2종”이라며 “날개는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으며, 탈것 역시 게임을 꾸준히 즐기면 좋은 등급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범람’ 지역의 자판기 티켓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등급의 날개나 탈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장기적으로 ‘할 것이 많고 오래 즐길 수 있는 MMORPG’라는 평가를 꾸준히 쌓아가겠다”며 “업계 전반의 활기를 되찾는 흐름 속에서 아키텍트만의 개성과 방향성을 분명히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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