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유통 기업 총수, APEC CEO 서밋 참석 예정
CJ제일제당, LG생건, 롯데 등 APEC 공식 협찬사 선정
해외 진출 확장에 속도를 내는 국내 유통업계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K-브랜드 홍보의 장으로 삼았다.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총수들도 APEC에 참석해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APEC 주요 공식 행사에서 케이터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롯데웰푸드와 롯데GRS, 롯데칠성음료 등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들은 홍보 부스를 마련해 K-푸드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엔제리너스 커피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준비했으며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 역시 각각 빼빼로와 아이시스 등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 관계자는 “유통·식품·관광 분야 대표 기업으로써 그룹 역량과 인프라를 총동원해 APEC 성공 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외에도 이번 APEC 정상회의와 각종 연계 행사에 CJ제일제당, hy, LG생활건강, 오비맥주 등이 공식 협찬사로 꼽힌다. CJ제일제당은 APEC 참가자 숙소와 기자회견장으로 마련된 미디어센터 등에 비비고 컵밥, 떡볶이 등을 공급한다. hy는 APEC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에 ‘윌’을 제공한다.
LG생활건강은 울릉군과 합작해 만든 먹는 샘물 ‘울림워터’ 생수 9만6000병을 행사장 곳곳에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APEC CEO 서밋에 맥주 단독 후원사로 참여, 카스후레시와 카스0.0 등 7종의 제품으로 시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공식 협찬사는 아니지만, 오는 28일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배우자 프로그램 중 하나인 ‘K-뷰티&웰니스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또 전시, 체험공간을 마련해 주요 브랜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주요 유통업체 수장들은 29일 APEC CEO 서밋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국가 지도자와 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롯데그룹에서 신동빈 회장과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APEC에 참석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행사 기간 각국 정상, 글로벌 경영인들과 면담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리테일 효율화’ 세션 연사로 참석한다. 정 대표는 ‘유통 퓨처테크포럼’에 참석한다.
신세계그룹의 경우 정용진 회장과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CEO서밋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직 임무를 맡고 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도 28일 퓨처테크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측도 참여를 확정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 9월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K푸드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9월에 100억 달러를 돌파한 셈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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