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940억원에 신세계인터 ‘자주’ 양수
신세계인터, 자주 양도로 뷰티·패션에 집중 전망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주 파미에스테이션 매장. <자료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를 양수하기로 했다. 2026년 신세계그룹 임원 인사에서 연임에 성공한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가 홈퍼니싱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홍극 대표는 이번 인사에서 자주 대표로도 내정됐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구 소매업을 전개 중인 신세계까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영위하는 라이프스타일 사업 부문의 자주 영업 일체를 양수가액 94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
신세계까사는 오는 12월 10일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자주 양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자주사업 부문 영업양수를 통한 토탈 홈퍼니싱 사업 운영’이라고 공시했다. 아울러 양수 효과에 대해 “홈퍼니싱 사업영역 확대와 시너지 창출로 기업가치 증진”이라고 기대했다.
자주는 생활용품과 침구, 주방용품, 청소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 약 2350억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론칭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리브랜딩하면서 경쟁력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신세계까사는 김 대표 투입 이후 지난해 신세계그룹 편입 6년 만에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김 대표는 2022년 11월 신세계까사 대표 자리에 올랐다. 같은 해 신세계까사의 영업손실은 278억원으로, 영업손실 89억원을 기록한 2021년보다 적자 확대됐다.
김 대표 합류 이후 2023년 신세계까사의 영업손실은 169억원으로 축소된데 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경영 공과가 인정되면서 최근 적자를 기록한 신세계 계열사 대표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김홍극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오는 1월 1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뤄진 인사로 보인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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