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790억…전년比 37.8% 감소
“해외 인기 브랜드 판권 추가 확보 통해 성장 기회 모색 중”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매출은 나름 선방했으나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이에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해외 브랜드 판권 추가 확보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12일 삼성물산 IR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1조4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4630억원 대비 0.2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90억원으로 전년 동기 1270억원 대비 37.8% 줄었다.
3분기 실적이 아쉬었다. 3분기 매출은 4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4330억원 대비 2.7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210억원 대비 42.86%나 줄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 측은 “수입상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상승했으나 판매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수익성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삼성물산은 지난 7월 해외 사업 확장과 국내 신규 브랜드 론칭, 해외 수입 브랜드 발굴 등 3대 성장축을 제시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실제 올해 7월 필리핀에 에잇세컨즈 글로벌 1호점을 오픈했다. 당시 삼성물산 패션의 해외시장 진출은, 지난 2016년 중국 사업 철수 이후 약 10년 만의 재도전이었다. 여기에 올해 3월 자체 브랜드 비이커가 데님 전문 브랜드 스티치컴스블루를 론칭했다.
올해 하반기까지 자체 브랜드 육성과 해외 진출에 힘을 썼지만,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브랜드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지난 9월 영국 신발 브랜드 핏플랍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핏플랍은 현재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SSF샵에서 판매하는데 이어 롯데 잠실점과 신세계 강남점, 현대 목동점 등 10여개 이상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편집숍 10꼬르소꼬모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수입·전개 중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체 매출에서 수입 브랜드의 비중은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해외 브랜드의 국내 판권 추가 확보에 성공, 내년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 측은 “해외 인기 브랜드 판권 추가 확보를 통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라며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국내 판권을 추가 확보했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그래픽] 구광모, LG그룹 경영권 지켰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2/13/2026021310443115600_m.jpg)
























































































![[26-01호] 2025년 말 대기업집단 총수일가 국적 현황](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1/20/2026012009074437952_m.png)





![[이달의 주식부호] ‘5천피’에 주식부호 100인 보유주식 가치도 25% 급등](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2/02/2026020211124233803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