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쿠팡 영업정지, 공정위와 논의중”

시간 입력 2025-12-17 16:09:46 시간 수정 2025-12-17 16: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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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와 현장 조사도 예정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발생한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 영업정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쿠팡에 대한 처벌 수위와 영업정지 가능 여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영업정지를 좀 더 적극적으로 논의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배 부총리는 “주무 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에 입장을 전달했다”면서 “영업정지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 공정위와 함께 현장 조사도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일단 민관 합동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우선 해결해야 할 일”이라며 “공정위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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