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조직 개편 후 첫 사장단 회의…신동빈 회장 메시지에 ‘주목’  

시간 입력 2026-01-15 10:09:01 시간 수정 2026-01-15 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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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 올해 경영방침·중장기 운영전략 등 전달
신격호 롯데 창업주 서거 6주기 맞아 헌화도 진행

신동빈 롯데 회장이 15일 롯데월드타워 1층에 위치한 신격호 롯데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롯데는 1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동빈 롯데 회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VCM에는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VCM에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HR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신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CEO들에게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방침 및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전달한다.

이날 VCM에 앞서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서거 6주기(2020년 1월 19일)를 기렸다. 참석자들은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내며 그룹을 성장시켰던 신 창업주의 도전 정신과 경영 철학을 되새기며 현재 처한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우리가 마주한 엄중한 경영환경은 그룹 핵심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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