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2332억 조기 지급  

시간 입력 2026-01-27 09:38:34 시간 수정 2026-01-27 0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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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협력사 약 9000곳 대상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332억원을 설 연휴 전인 2월 10일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긴 것이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2100여 곳을 비롯해,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현대에버다임·대원강업·현대바이오랜드·현대퓨처넷·현대면세점·현대L&C·지누스·현대드림투어·현대이지웰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6900여곳 등 총 9000여개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둔 시기에는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는데다, 경기 회복세가 더디고 금융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유동성 확보가 중요한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한 지원 제도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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