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쿠팡 본사 압수수색…‘김병기 업무방해’ 수사

시간 입력 2026-01-29 10:39:47 시간 수정 2026-01-29 10:39:47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김병기 무소속 의원이 쿠팡에 취업한 전직 보좌관에 대한 인사 불이익을 요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쿠팡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의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해 29일 오전 9시 40분부터 송파구 쿠팡 본사와 서초구 쿠팡 사회공헌위원회 등 2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해 9월 박대준 전 한국 쿠팡 대표와 식사하며 쿠팡에 취업한 자신의 전 보좌관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전직 보좌관은 김 의원 자녀의 편입·취업 청탁 의혹 등을 폭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김 의원의 행위가 의원 직위 등을 이용한 ‘사적 보복’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경찰은 이 의혹과 관련해 박 전 대표를 지난 8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