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25년 영업익 107억 ‘2년 연속 흑자’… “‘글로벌 원빌드’ 핵심 전략으로”

시간 입력 2026-02-11 16:26:39 시간 수정 2026-02-11 16: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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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연간 매출 614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2년 연속 흑자 성과
4분기 매출 1917억원, 영업익 243억원 기록…전년동기 대비 16%, 42% ↑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집중… 20여 종 신작 개발 중

위메이드가 2025년 연간 매출 614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당기순손실 280억원을 기록했다. <출처=위메이드>

위메이드가 기존 대표 IP의 안정적인 성과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대형 신작과 플랫폼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2025년 연간 매출 6140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당기순손실 28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흥행한 2024년 대비 매출은 14% 감소했지만, 효율적 비용 관리 효과로 영업이익이 약 51%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1917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 당기순손실은 36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지난해 10월 28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 반영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16%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8%로, 3분기 연속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경영효율화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약 42%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투자자산 평가손익 반영으로 적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나이트 크로우’ 등 기존 게임 IP의 안정적인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장르, IP, 플랫폼 다변화 전략 아래, 현재 20 여 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2026년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스팀(Steam)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차기 대작 ‘나이트 크로우2’와 ‘미르5’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2027년에는 트리플 A급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 탈(TAL)’ 등을 선보인다.

또한 위메이드는 원빌드 기반 한국 및 글로벌 동시 론칭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나이트 크로우2’부터 이를 본격 도입해, 출시 초기부터 흥행 모멘텀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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