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사이좋은 AI 포럼’ 개최…11년간 28만명 교육

시간 입력 2026-02-25 10:58:50 시간 수정 2026-02-25 1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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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AI 시민성 커리큘럼 고도화·교육 모델 연구…실천적 교육 생태계 조성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사이좋은 AI 포럼’을 열었다. <출처=카카오>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사이좋은 AI 포럼’을 열고, AI(인공지능) 시대 시민성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이좋은 AI 포럼’은 카카오임팩트가 진행하는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의 지난 발자취를 회고하고 AI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종기 BTF푸른나무재단 설립자를 비롯해 전국 초중고 현직 교사 100명과 교육·AI·정책 분야 관계자 50명이 시민성 교육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했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 BTF푸른나무재단이 2015년부터 함께해 온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약 11년간 2643개 학교의 1만2795개 학급에서 28만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을 전파해 왔다. 특히 현장 교사들로부터 96.6%라는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실효성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에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AI 시대에는 기술 활용과 더불어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본 포럼이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회적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AI와 어떻게 '사이좋게' 공존할지에 대한 기준과 태도를 세우는 것이 진정한 AI 시민성”이라며, “아이들이 AI 활용에 있어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카카오가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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