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현지 안전 대응 위해 핫라인 가동
카카오모빌리티도 디리야 프로젝트 상황 주시
네이버가 지난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기술부(MCIT)가 주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LEAP 2025'에 참가한 모습. <사진=네이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되자, 중동 현지에 진출한 국내 플랫폼 기업들이 안전 대응에 나서고 있다.
3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디지털전환(DX)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네이버는 사태 악화를 고려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핫라인을 운영하기로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현지 법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사우디 현지와 본사 간 실시간 핫라인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24년부터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에서 디지털 트윈(DT)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해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를 설립한 바 있다.
한편, 사우디의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인 ‘디리야 프로젝트’에서 통합 모빌리티를 공급하는 PoC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카카오모빌리티도 정세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현지 상주 인력은 따로 없으며 중동 지역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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