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씨티’와 글로벌 협력 강화…“글로벌 여행 결제 혁신 나선다”

시간 입력 2026-03-13 09:38:08 시간 수정 2026-03-13 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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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기반 자동 정산, AI 리스크 관리 등 4대 핵심 영역 중심 디지털 전환 가속

마크 루엣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JANA) 클러스터 및 뱅킹 부문 총괄(왼쪽부터), 이수진 야놀자 그룹 총괄 대표, 군잔 칼라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JANA) 및 남아시아 지역 커머셜뱅킹 총괄, 이준영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출처=야놀자>
마크 루엣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JANA) 클러스터 및 뱅킹 부문 총괄(왼쪽부터), 이수진 야놀자 그룹 총괄 대표, 군잔 칼라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JANA) 및 남아시아 지역 커머셜뱅킹 총괄, 이준영 야놀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출처=야놀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씨티(Citi)와 손잡고 여행 산업의 결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Citi Asia Digital Leaders Summit 2026’에서 씨티와 여행 산업 결제 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야놀자와 한국씨티은행과의 파트너십을 씨티의 전 세계 네트워크로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글로벌 여행 산업에 최적화된 ‘차세대 통합 결제 및 정산 체계’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야놀자가 보유한 방대한 트래블 인프라와 솔루션 기술력을 씨티의 독보적인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결합한다. 특히 △글로벌 B2B 정산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API 기반 자동 정산·결제 시스템 연동 △AI 기반 금융 리스크 관리 △글로벌 자금 관리 및 결제 인프라 확대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차세대 결제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글로벌 결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전 세계 여행 사업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잔 칼라(Gunjan Kalra) 씨티 일본·북아시아·호주(JANA) 및 남아시아 지역 커머셜뱅킹 총괄은 “이번 협력은 씨티가 전 세계 중견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어떻게 지원하고, 국제적 성장의 안정성과 속도 모두를 지원하는 통합된 글로벌 결제 인프라의 중요성을 잘 나타낸 핵심 사례”라고 말했다.

이수진 야놀자 그룹 총괄대표는 “씨티와의 협력은 글로벌 여행 산업에 특화된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야놀자는 우리가 보유한 글로벌 여행 특화 솔루션 및 여행 데이터 플랫폼 역량에 씨티의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결합함으로서, AI 시대에 여행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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