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AI, ‘바르코 게임 AI’ 기반 게임 제작 생태계 구축 나선다

시간 입력 2026-03-13 15:02:00 시간 수정 2026-03-13 15:02:00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바르코 게임 AI 기반… 개발·마켓 테스트·퍼블리싱까지 지원
인디·중소 개발사 대상 마케팅 비용 및 테스트 환경 제공
성과 검증된 프로젝트, 엔씨 글로벌 퍼블리싱 협력 검토

NC AI가 바르코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게임 제작 선순환 생태계 구축 전략을 추진한다. <출처=NC AI>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자회사 NC AI는 자사의 바르코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게임 제작부터 시장 검증, 퍼블리싱까지 이어지는 게임 제작 선순환 생태계 구축 전략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르코 게임 AI는 3D 애셋 생성, 사운드 및 보이스 생성, 번역 등 게임 개발 전 공정에 필요한 AI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제작 솔루션이다.

NC AI는 특히 자본과 인력이 제한적인 중소 및 인디 게임 개발사가 초기 시장 진입 단계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바르코 게임 AI를 활용해 개발된 게임이 앱스토어 및 주요 플랫폼에 정식 출시될 경우 장려금 형태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출시 이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게임에는 엔씨소프트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활용한 심층 마켓 테스트 기회 등 한 단계 강화된 지원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엔씨소프트가 축적해 온 게임 운영 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별 개발사가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수준의 테스트 환경과 분석 역량을 제공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생태계 구축의 마지막 단계는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엔씨와의 퍼블리싱 협력 가능성 검토다. 마켓 테스트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게임은 별도의 내부 심사를 거쳐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 개발사의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상용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화 경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게임 개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자들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바르코 게임 AI를 기반으로 개발자가 제작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실험과 도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게임 개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