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내달 온라인판 더현대 서울 ‘더현대 하이(Hi)’ 오픈  

시간 입력 2026-03-24 10:43:36 시간 수정 2026-03-24 10: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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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 최상단에 큐레이션 콘텐츠 배치해 차별화

현대백화점이 기존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하고, 각 분야의 특화 전문관을 숍인숍 구조로 구현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를 다음달 6일 그랜드 오픈한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기존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하고, 각 분야의 특화 전문관을 숍인숍 구조로 구현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를 다음달 6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더현대 뒤에 붙은 ‘하이(Hi)’는 ‘HYUNDAI’의 첫 글자와 끝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하이엔드(High-end)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방향성과 고객을 환대한다는 인사(Hi)의 의미도 중의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더현대 하이(Hi)는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접속 시 메인 화면 최상단에 현대백화점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콘텐츠를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특가 상품이나 가격 중심의 행사를 최상단에 배치하는 보통의 e커머스 화면 구성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다. 더현대 하이(Hi) 메인 화면은 특정 계절, 공간, 취향 등에 맞는 패션·리빙·식품·뷰티 카테고리 상품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은 중장기적으로 고객의 구매 이력, 선호 카테고리 등을 정교하게 반영한 개인별 맞춤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상품 구성 역시 ‘큐레이션’에 방점을 찍었다. 일정 기준만 통과하면 쉽게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형 무한 확장 구조와 달리, 더현대 하이(Hi)는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검증한 3000여 브랜드만 선별해 입점 시켰다.

회사 측은 현재 현대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검증된 2000여 브랜드 외에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기존 e커머스에서 보기 힘들었던 1000여 개의 팬덤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현대백화점이 축적해온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현대라는 혁신 DNA를 더현대 하이(Hi)에 이식해 미래형 프리미엄 e커머스의 대표 모델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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