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자사주 소각
소액주주 권익보호 및 주주가치 제고

넷마블은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 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출처=넷마블>
넷마블이 올해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멀티플랫폼 전략을 강화한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에는 주요 신작들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당사의 게임 개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뜻깊은 한 해”라고 강조하고 “올해도 1분기에 2종의 신작 출시 및 1종의 권역 확장을 진행했고, 글로벌 마켓·다변화된 장르·멀티 플랫폼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올해 AI를 중심으로 설계된 개발 체계 기반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존 시스템과 결합해 게임 개발과 서비스 효율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연결 기준 매출 2조8351억원·영업이익 3525억원 등 2025년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하고, ▲정관 개정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총 8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가결됐다.
넷마블은 먼저 상법 개정 및 소수주주 권익 보호를 고려, 정관 개정을 통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또한 자사주 소각의 일환으로 과거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2만5800주도 소각,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방준혁 의장이 넷마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윤대균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황득수 CJ ENM STUDIOS 대표, 이동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융합경영학부 교수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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