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글로벌 패션 전문가’ 박창근 사외이사 선임

시간 입력 2026-04-01 10:23:08 시간 수정 2026-04-01 1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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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부사장‧리바이스 재팬 대표 역임  

2026년 3월 열린 무신사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된 박창근 사외이사.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박창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무신사가 추진 중인 ‘지배구조 선진화’와 ‘패션 전문성 강화’라는 두 가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창근 신임 사외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한국 진출과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패션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제일모직 부사장을 비롯해 리바이스 재팬(Levi Strauss Japan) 대표이사 및 리바이스 코리아 사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탁월한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또 MCM, 네파, 닥터마틴 등 주요 패션 브랜드 사업을 리딩하며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글로벌 전략 수립에 있어 다수 성과를 낸 인물이다.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는 박 이사의 합류로 사외이사 수를 4명까지 확대하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현재 무신사 이사회는 전체 10명 중에서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4인 △기타비상무이사 3인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이사회 내에 감사위원회, 임원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ESG위원회 등의 소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요 의사결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조력자’로서 무신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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