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홀딩스·오리온, 자사주 전량 소각…“주주환원 강화”

시간 입력 2026-06-17 06:48:45 시간 수정 2026-06-17 06: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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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오리온 본사. <자료제공=오리온>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이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홀딩스는 기취득 자기주식 248만8770주를 오는 23일 소각할 예정이다. 총 소각예정금액은 664억5000만원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15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금액이다.

해당 소각 결정은 지난 2월 25일 이사회에서 승인된 자기주식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자사주 소각 완료 후 오리온홀딩스의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6015만6652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오리온 역시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취득 자기주식 7344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예정 총액은 9억8260만원으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6월 23일이다.

소각 완료 후 오리온의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3953만6132주에서 3952만8788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배당 확대에 이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성장의 성과가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최수빈 기자 / choi320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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