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2분기 영업익 522억…전년比 174%↑

시간 입력 2026-08-12 16:35:28 시간 수정 2026-08-12 16: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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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사옥.<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505억원, 영업이익 522억원, 당기순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73.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면서 원가 개선을 이루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이다.

건설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 6081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을 기록했다. 건설 원가율은 87.7%로 전년 동기 대비 1.9%p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7%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산업, 플랜트 등 비주택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는데 집중했다.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연구시설, 삼성전자 ADC DP 증축공사, 평택1단지 방류수 저온저감시설 등 프로젝트가 매출에 반영됐다.

비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도 이어갔다. 코오롱글로벌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공급사업 공사(1265억), 금호타이어 제조 공장(399억) 등 신규 수주를 확대했다. 코오롱글로벌의 상반기 신규 수주는 총 9854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부문의 원가 안정화, 비주택 사업 확대와 더불어 합병 후 레저 및 AM 부문의 성장세가 본격화되면서 균형 잡힌 사업 구조 속에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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