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기술 자산 361건과 약 3954만개(중복 포함)에 달하는 이용자 계정이 유출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이에 티빙은 향후 5년간 보안 투자를 4배로 늘리겠다는 쇄신안과 함께 1인당 약 2만원 상당의 보상 패키지를 내놨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사 포인트와 제휴 할인 위주의 보상 구조가 ‘기존 이용자 묶어두기’에 그칠 수 있어 실효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출된 티빙 계정은 로그인이 가능한 활성화 계정 2206만개, 휴면 및 탈퇴 계정을 포함한 비활성화 계정 1737만개, 테스트 계정 11만개 등 총 3954만697개 계정이다. 1명이 최대 13개 계정을 중복 보유한 사례가 확인돼 실제 유출 피해자는 약 1953만명으로 추정된다. 가입 방식별로는 SNS 간편가입(2247만개), CJ ONE 통합회원(863만개), 티빙 자체 가입(726만개) 순이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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