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5년 만에 희망퇴직 단행…근속 20년 이상 대상  

시간 입력 2026-09-21 11:20:47 시간 수정 2026-09-21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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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후 두 번째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2021년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은 근속 20년 이상(GL2 이하는 15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기준임금 40개윌분과 재취업 지원금 2000만원 (GL2 이하는 2500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자녀 학자금은 자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3개월간의 Re-Start 휴가(유급) 및 Step-Up 재취업 교육 제공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관련 내용을 사내에 공지하고, 오는 10월 5일까지 약 2주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회사는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동시에 신규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 영업·MD·마케팅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영업 직무 신입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 점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콘텐츠와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해외 사업 확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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