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남 김동선, 한화M&S 지분 19% 공개매수…1285억원 규모

시간 입력 2026-10-12 11:13:12 시간 수정 2026-10-12 14: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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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의지 표명”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 <사진제공=한화M&S>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 <사진제공=한화M&S>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주주가치를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약 1285억원 규모의 자사주 공개매수에 나선다.

12일 한화M&S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22일간 한화M&S 보통주 1606만주를 기존 주주들로부터 공개매수하겠다고 밝혔다.

매수가는 주당 8000원으로 이는 최근 1개월 주당 평균가(약 6300원) 대비 27%, 전 거래일(8일) 종가(6080원)와 비교하면 약 32% 할증된 가격이다.

공개매수 물량은 전체 보통주의 약 19% 수준으로 총 1285억원 가량의 김 사장 개인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개매수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요 경영진의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신성장동력 마련과 주가 부양에 대한 다수 주주들의 최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이번 공개매수를 시작으로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화M&S 관계자는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이 가진 성장 잠재력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 “김 사장의 이번 공개 매수가 시장과 주주에게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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