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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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여성 사외이사 2배 '껑충'…비중 4대그룹 '1위'
LG그룹 여성 사외이사 수가 올해 들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내 여성을 1명 이상 두도록 하는 새 자본시장법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올해(이하 4월 1일 ...
하이브리드차 인기 고공행진…1년 새 국내 판매 3배 늘었다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된 신차 중 하이브리드차의 비중이 15%를 넘어섰다. 전동화 전환 과도기의 현실적 대안으로 부각 평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유가 상...
'이윤모 매직' 통했다…볼보, 5년 만에 영업이익률 2%대 회복
이윤모 대표가 이끄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해 5년 만에 영업이익률 2%를 넘기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거둔 매출은 7500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올...
환경 리스크 해소 집중하는 영풍,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 속도
1949년 설립한 영풍(대표 박영민·배상윤)은 1970년 석포제련소를 준공하면서 비철금속 제련업에 진출해 국내 아연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폐수 유출 문제로 인해 석포제련소가 10일 조업정지를 당하...
ESG 경영 팔 걷은 롯데, 채권 발행 러시
작년 롯데그룹이 ESG 경영 활동을 위해 2조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올해는 롯데렌탈이 스타트를 끊었다. 롯데렌탈은 친환경차 구입 등을 위해 작년 보다 발행액을 대폭 늘렸다. 작년 ESG 채권 시장에 데...
"자연·예술 담아"…건설사, '조경'에 공들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단순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각 건설사들도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
“장소 구애 No”…통신사에 부는 ‘거점오피스’ 바람
통신업계에 ‘거점오피스’ 바람이 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상화되는 ‘엔데믹(풍토병) 시대’를 맞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SK텔레콤은 거점오피...
연매출 '5조시대' 안착한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플랜트 등 사업다각화 속도
좋은 경영이란 무엇일까? 여러 답이 있겠지만, '최고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 이상의 답은 드물다 싶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그렇다. 2017년 2월 롯데건설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처음으로 연매...
호텔신라, 免 '글로벌 트로이카' 명성 되찾기 시동
현재 호텔신라는 어느 때보다 긴 터널을 지나는 중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 쇼크로 첫 적자를 기록했다. 예상치 못한 전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업황 정상화까지 불확실성이 크다. 전 세계 면세시장에서 신라면세...
삼성, ‘갤럭시Z폴드·플립4’ 8월 출격…초격차 이어갈까
삼성전자가 지난해 폴더블폰의 흥행을 이끌었던 ‘갤럭시Z폴더·플립3’의 차기작을 오는 8월 선보인다. 최근 중국 업체들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올해도 초격차 기술력으로 폴더블폰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
만능 재주꾼 '뉴 푸조 308' 출시 초읽기…'해치백=골프' 공식 깰까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간판 해치백 '뉴 푸조 308'을 오는 6월 국내 출시하고 수입차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올해 초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품에 안긴 푸조는 지난 1분기 30%가...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시장 호황에 주요 업체들 웃었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시장 '빅5' 매출이 일제히 늘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영향 속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 규모도 커진 덕이다. 23일 건강기...
정수기부터 식물재배기까지…소형가전이 대세된 이유는?
국내 가전업계에 소형 바람이 불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영향으로 크기가 작은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업계도 소형가전 라인업을 확대하거나 신제품...
"국내는 좁다"…해외로 보폭 넓히는 주류 3사
국내 대표 주류 업체 3곳이 해외로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국내 주류 업체들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TV 광고를 적극 진행하는 한편, 수출 전용 제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주...
지주·계열사 '업무 분담' 효과…롯데, HQ 체제 통했다
롯데그룹이 신성장 동력 장착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 최근 롯데헬스케어가 출범한 가운데, 이번에는 모빌리티 사업의 한 축을 맡는 전기차 사업을 위해 현대차 등과 손을 맞잡았다. 빠른 실행력을 강점으로 한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