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우종수)의 올해 3분기 직원 근속연수는 5.5년으로 동종업계 평균보다 2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500대 기업 중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제약업체 6곳의 직원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 한미약품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전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5.5년으로 집계됐다.
최근 2년간 한미약품의 직원 근속연수는 △2015년 말 5.7년 △2016년 3분기 5.8년 △2017년 3분기 5.5년으로 0.2년(3.5%) 짧아졌는데, 주요 제약업계 평균 근속연수는 7.4년 수준인 반면 한미약품만 줄곧 5년대로 최단기간에 머물렀다.
성별별로 남성 직원의 근속연수는 평균 5.5년으로 전년 동기 5.7년 대비 0.2년 줄었고 여성 직원 역시 전년 동기 6.1년에서 0.6년 줄어들어 남직원과 동일한 5.5년이 됐다.
한미약품 측에 따르면 제약업계 영업직의 경우 타사 이동이 많아 근속연수가 비교적 짧은 편인데 타 제약사보다 직원 내 영업사원 수가 많기 때문에 근속연수가 가장 짧게 나타났다.
조사대상 주요 제약업체 중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의 직원 근속연수는 10.9년으로 가장 길었다. 최근 2년간 △2015년 10.8년 △2016년 10.8년 △2017년 10.9년을 기록하며 업계 내 유일하게 10년 이상의 근속연수를 유지했으며 남성 직원 11.8년, 여성 직원 8.2년도 모두 업계 최장이었다.
이어 △광동제약(대표 최성원) 7.6년 △녹십자(대표 허은철) 7.5년 △종근당(대표 김영주) 7.2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 6.1년 순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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