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해외운용 ETF에 투자하는 신탁상품 은행권 최초 출시

시간 입력 2018-10-09 09:00:00 시간 수정 2018-10-09 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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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해외증시 상장 ETF에 투자하는 신탁상품을 오는 15일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시장의 저금리ž저성장 기조 장기화에 따라 고객의 투자 수요가 국내를 벗어나 해외시장으로 향하면서 늘어나는 글로벌 시장 투자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신상품 역외ETF신탁은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범중화권 투자의 대표 인덱스로 통용되는 MSCI 차이나지수의 수익률을 추적하기 위해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고객은 증권사 해외주식매매 위탁계좌가 없어도 은행 창구에서 역외ETF 투자가 가능하며 매매차익은 해외주식과 마찬가지로 양도소득세 적용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캄보디아 5,6호 지점 개설 및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 지분 취득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신탁부문에서도 글로벌시장 개척에 나섰다. 미국 달러로 투자하는 ELS를 비롯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자문형신탁을 선보였다. 이번 역외ETF신탁 출시를 통해 고객의 글로벌시장 투자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효선 기자 / 0102850135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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