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확대 영향...주요 손보사중 증가율 최고
NH농협손해보험(대표 오병관)이 농작물보험 확대에 힘입어 자산규모가 10조 원을 돌파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협손해보험의 자산총액은 10조2740억 원으로 지난해 결산 9조4280억 원 대비 9% 늘어 손보업계에서 자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농협손보에 이어 한화손해보험과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전년 결산 대비 자산 증가율이 각각 4%대로 성장했고 자산 기준 대형 손해보험사로 분류되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은 1%대 증가율을 보이는 등 지난 1년간 전반적으로 자산 성장이 정체됐다.
농협손보의 자산 증가는 농작물보험 판매가 크게 기여했다. 올 상반기 농협손보는 특종상품으로 분류되는 농작물 원수보험료가 58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5115억 원 대비 13% 확대됐다.
농협손보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장하는 농작물보험을 손보업계에서 독보적으로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정부가 50%, 지자체가 15~40%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정부보조가 이뤄진다.
농협손보가 판매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은 △밭작물 △과수작물 △원예시설 △벼‧맥류 △버섯작물 등의 손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며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와 가격하락까지 보장한다.
태풍,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농가에서 필요한 상품으로 지역 농‧ 축협을 중심으로 판매가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손보의 원수보험료 가운데 특종보험이 차지한 비중은 33%로 장기보험 비중 62%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농협손보는 자산규모 확대로 투자재원인 운용자산도 큰폭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 농협손보의 운용자산 규모는 8조5567억원으로 전년 결산 8조2183억원 대비 4% 늘었다. 특히 올 상반기는 대출채권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돼 전체 운용자산 확대를 이끌었다.
농협손보 측은 자산운용률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자산규모 증가에 따른 운용자산 확대로 자산운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5% 포인트 하락한 83.29%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손보는 농작물재해보험 이외에도 △가축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풍수재해보험도 판매하는 등 정책보험 판매도 확대하는 중이다. 이 상품도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한 상품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중이며 특약가입으로 다양한 재산피해도 보장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강민성 기자 / kms@ceoscore.co.kr]








![[그래픽] 최태원, 글로벌 AI 투자 직접 주도한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6/2026110610353600120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