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부위원장 “금융사 자금세탁 방지위해 내부통제 강화해야”

시간 입력 2018-11-28 16:00:00 시간 수정 2018-11-28 14: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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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8일 “금융회사가 불투명한 자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험평가업무와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제12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에 맞추기 위한 금융회사 경영진 관심과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도 내부통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 제공으로 6000억 원 이상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국내 자금세탁방지제도가 범죄수익 환수, 세수확보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부위원장은 “자금세탁방지제도가 시행된 17년 동안 금융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 협조하며 국민적 인식과 금융거래 관행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으로 예정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상호평가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기 위해 △차세대 정보 시스템 구축 △노후화된 전산시스템 교체 △금융거래정보 신속·효과 분석 등을 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투명한 금융거래 관행이 정착되고 금융시스템 건정성이 강화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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