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해외송금 30만 건 돌파… 재이용 고객 비율 70%

시간 입력 2018-11-29 10:44:33 시간 수정 2018-11-29 1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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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카카오뱅크
자료=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지난해 7월말 시작한 해외 송금 이용횟수가 10월말 현재 3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월 단위로 고객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재이용 비율은 70%였다.

회사 측은 해외 거주 유학생, 해외주재원 등 송금을 정기 이용하는 고정 고객층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 12개 통화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화 별 송금 건수 비중은 미 달러화 36%, 유로화 24%, 캐나다 달러화 11%, 호주 달러화 10%, 영국 파운드화 5% 순이다.

미국을 포함한 19개국에는 5000 달러 이하는 5000 원의 정액 수수료가 적용된다. 5000달러가 넘는 송금 수수료는 1만 원이다. 일본, 필리핀, 태국으로 송금할 경우 금액 상관없이 수수료는 8000 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송금 수요에 대응키 위해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및 변경을 모바일로 할 수 있게 했다. 또 수취자 정보를 한 번만 입력하면 다음 송금부터는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앱에서 해외송금을 한다는 장점 덕분에 기존고객 이용 비중이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 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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