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이 가계대출 억제 영향으로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줄였다.
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수협은행의 3%미만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취급비중은 전월 51.9% 대비 13.7% 포인트 감소한 38.2%로 집계됐다. 3%대 금리 대출 잔액은 지난 9월말 2조1655억 원에서 10월말 1조7573억 원으로 줄었다.
수협은행의 10월 신규주담대 취급액은 9월 5115억 원에서 10.6% 줄어든 4805억 원을 기록했다가 11월엔 70.6% 급감한 680억 원에 불과했다.
월별 가계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9월말 4조2461억 원에서 10월말 4조6245억 원으로 9.1% 상승했다가 11월말 4조5998억 원으로 1.0% 감소했다.
수협은행의 기업대출 증감폭은 가계와 반대였다. 수협은행 기업대출 신규취급액은 9월 2288억 원에서 10월 전월에 비해 7,5% 늘어난 3035억 원, 11월은 전월 대비 8.6% 증가한 3497억 원에 달했다.
수산자금을 포함한 10월 말 기준 수협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9월말 14조2907억 원에서 0.01% 감소한 14조2884억 원, 11월 말은 전월 대비 0.17% 늘어난 14조3138억 원이다.
수협은행이 저금리 대출 비중을 줄인 건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넘겼거나 근접한 은행권에 ‘대출 총량 관리’를 주문하는 등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 영향이다.
은행권은 올초 금융당국에 전체 7%, 은행별 5~8%의 제출한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제출했는데, 기존 승인 중도금 대출을 중심으로 집단대출을 가파르게 늘리던 수협은행도 총량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수협은행은 지난 10월 12일 전 지점에 집단대출 승인조건 강화 공문을 보내며 속도를 조절했다.
가계대출은 줄었지만 기업대출 증가에 따라 수협은행 이자수익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 들어 이자수익은 1분기 2738억 원에서 2분기중 2965억 원으로 9.2% 늘어난데 이어 3분기에는 전월보다 9.7% 증가한 3052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현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존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는게 수협은행의 예측이다.
지난해 10월 25일 취임한 이동빈 수은행장은 소매금융(리테일) 영업을 강화하면서 가계대출 잔액을 올해 1분기 8조8506억 원에서 2분기 10조669억 원, 3분기 11조4190억 원으로 늘렸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2, 3분기중 리테일 영업에 적극 나서 가계대출 잔액을 늘리는 전략을 취했지만 10월 말 당국 정책 변화로 기반확대 영업방식이 변동할 가능성이 적지않다”며 “현재 분양 전 진행하는 집단대출을 선별 지원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향후 대출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국 가계대출 억제 영향은 12월이나 1월 쯤 반영될 전망으로 잔액 변동도 추후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석 기자 / rimbaud1871@ceoscore.co.kr]








![[그래픽] 최태원, 글로벌 AI 투자 직접 주도한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6/2026110610353600120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